마음 다스리기

자립심 강한 아이를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싱거운놈 2022. 9. 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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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보면서 느꼈던 이런저런 이야기가 조금은 공감이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자식 교육에 대한 고민,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 보겠습니다. >>

 



부부가 맞벌이를 하더라도 살기 힘든 세상이라며 부부 개인들의 생활을 즐기는 쪽으로 많이들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지금보다 더 살기가 넉넉해서 애들을 자식들을 3명, 4명, 아니면 그 이상을 낳아서 살아오신 걸까?
그냥 생각해봐도 지금보다도 더 살기가 넉넉하지 못했다는 건 우리 모두가 아는 사실이 아닌가? 그때도 나름의 자식 교육에 대한 철학은 나름대로 다들 가지고 계셨고 그들 각자의 교욱 방식대로 자식을 가리키며 생활을 하셨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유 별스럽게 자식에 대한 애착과 간섭으로 사랑이라는 이름의 애증으로 자식을 키우진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셨을지언정 자식을 은 지금보다 더 독립심, 자립심을 가지고 자라와서 자기들의 독립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식 교육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담긴 무수한 전문서적과 유명한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는 전문가들의 조언들로 넘쳐난다. 그렇치만 부모님의 교육에 대한 자식들의 거부반응이 흘러넘쳐 그 부작용으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뉴스에서 쉽게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 들일수 있지만 심각성을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종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법륜스님이 자식 교육에 대해 강의하신 것이 생각납니다.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사춘기가 되면 다섯 가지 계율에 어긋나지 않는 한, 부모는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도 지켜보는 자세를 보여줘야 합니다. 즉, 폭력을 행사하거나 도둑질하거나 성추행하거나 거짓말하거나 술 먹고 취해 주정부 리거나 마약을 하는 게 아니라면 자녀가 시행착오를 해 볼 수 있도록, 실수할 수 있는 자유를 주고 지켜봐 줘야 합니다.

청소년 진로 문제에 대한 부모의 마음 가짐 ,

뜨거운 물에 손을 넣어보고 데면서 자기 경험을 해 보아야 아이는 하면 안 되겠다는 결론을 스스로 내리게 됩니다. 그러니 누군가를 좋아해서 가슴앓이도 해 보고, 이성 친구를 사귀어도 보고, 그러다 이별도 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안정이 되고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부모들은 자식이 어릴 때에는 직장 다닌다고 제대로 돌봐주지 않고, 사춘기가 된 자식은 일일이 간섭하려고 듭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자기 삶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덩치는 어른처럼 크지만 하는 짓은 어린애같이 구는, 부조화와 불합리의 행태를 보입니다. 그러니까 한편으로는 부모한테 의지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부모를 원망하고 미워하는 저항을 동시에 합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다 자라서도 자립하지 못하고 부모와의 갈등은 지속되는 것입니다. 자식은 부모를 원망하고 부모는 자립하지 못한 자식을 짐으로 여기게 되는 것은 부모가 자연의 순리대로 자녀를 키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식이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듭해 나가는 것을 지켜봐 주면

 

1) 자식이 일찍 자립합니다.

 

2) 부모를 원망하지 않게 됩니다.

 


자식은 자기 뜻대로 자유롭게 살아 좋고, 부모는 자식이 짐이 안 되니 서로에게 좋은 일입니다.
현명한 부모가 되고 싶으면 자연의 순리를 따르십시오. 종교를 떠나서 참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자식을 올바르고 잘 자라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에 무슨 종교가 상관있을까?.
(헛되게 소비해도 유용하게 소비해도 인생의 숫자는 너무 빨리 넘어갑니다)
어떤 종교에서 던 지 자식이 잘못되는 방향으로 가르침을 주고자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나만의 마음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나침판 같은 글귀나 가르침이 있다면 부모인 부모 자신들이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야, 자식인 우리 자식들도 흔들리지 않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성인이 되어 부모 세대가 된 우리 자신들도 완전히 성숙되지 않아서 삶을 살아가는데 갈팡질팡 할 때도 많습니다.
그런 우리가 뭔가가 옳다고 자식들에게 강요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성장하는 자식들을 보면서 같이 인생을 살아가는 동반자로서 같이 배우고 깨닫고 즐기면서 행복을 찾아간다면 그보다도 더 좋은 자식 교육은 없을 것 같습니다. 꽃밭에는 여러 종류의 꽃이 핀다.
아름답지 않은 꽃이 어디 있겠는가? 각자의 취향이 달라서 다르게 느낄 뿐, 인생도 별반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의 자식들과 우리 모두의 삶을 위해 자식들과 함께 배워가는 훌륭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자식들과 함께 배워가는 삶을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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