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스리기

우울한 마음, 우울한 기분, 한방에 기분 좋게 바꿀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싱거운놈 2022. 9. 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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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느꼈던 감정들이
서로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 인생을 살아오면서 우울할때 어떻게 해야할까? >>>

 

1) 나는 항상 우울하다고 느끼는 감정이 있다.


재미있는 일이 없다. 나만 불행하고 , 나만 외톨이이고, 나만 피해를 보고, 나만 손해를 본다고 생각했었다.집 밖에만 나서면 식은땀이 나고 혈압이 요동치고 죽을 것 같았었다. 조금이나마 요즘 못 견디게 우울한 경험을 하고 있다면 같이 고민하고 서로 위로되었으면 한다. 나는 오늘 아침에 눈을 떴다. 어떤 날은 상쾌하고 이유 없이 즐거운 날이 있다. 그러나 어떤 날은 이유 없이 우울한 날이 있다.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별다른 상황이나 일들이 없는 똑같은 나날들인데도 이유 없이 즐거운 날도 있고 이유 없이 우울한 날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즐거운 날에는 기분이 좋아서 아무 생각 없이 즐거움을 느끼면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2) 우울한 날에는 왜 우울한지 이유를 찾기 시작한다.


지난밤 꿈속에서 있었던 일을 해몽을 하기 시작하며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지난밤 꿈이 희미해져 기억이 잘 나지 않으면 어제 있었던 일들을 바둑을 끝내고 나서 복기하듯이 한순간 한순간 기억을 끄집어내어 우울할만한 이유에 조금이라도 일치할만한 것이 있는지, 누가 물어봐도 조금이라도 이유가 될 수 있을만한 것을 찾아내고야 만다. 만약에 없으면 과거 한 달 전, 두 달 전, 일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더 우울하다고 생각하고. 우울한 자기의 합리화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유를 찾지 못하면 그냥 나는 우울증이라고 한다. 우울하다고 쓸프하기도 하고 괴로워하기도 하며 없던 병을 만들어간다.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3) 기쁠 때는 이유 없이 기쁠 때도 있다. 기쁘다고 왜 기쁜지 구구절절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는 않는다.


(왜 기쁘지? ) 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녕들속에 빠져들지 않는다. 그냥~~ 기쁨을 느끼고 즐거워할 뿐이다. 그런데 우울할 때는 ( 왜~~ 우울하지? ), ( 왜 ~~ 그럴까? ) ( 왜~~ 이러지? ), 큰일 났네, 어쩌지? 그냥 오늘 우울하네. 하면서 그냥 넘어가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냥 수많은 날들 중 우울한 감정이 일어나는 그냥 평범한 하루일 뿐인데. 의미를 두려고 하지만 않는다면 우울한 감정은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우울할 때마다 매일, 매번 읽어보는 글귀가 있다. 우울증이 있다는 것은 바깥 경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입니다. 자기 내면에 지기가 잘났다는 상을 쥐고 있기 때문인데 우리가 그리는 마음속의 상은 현실의 모습과 늘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가 멀면 멀수록 자기를 미워하고 자학하게 되는데 그럴 때 가장 소극적인 현상이 부끄럽다는 것입니다 부끄러움이 심해지면 남을 만나지 않으려 하고 그것이 심해지면 우울증이 되어서 자신을 미워하고 죽어버리고 싶어 집니다 본인이 별것 이니라는 것을 자각하고 지나치게 높이 설정한 허상을 놓아버리고 자신이 길가에 핀 들풀 같은 하찮은 존재임을 알아야 편안해집니다. 인생을 뭐 대단한 것으로 장식하려는 마음부터 버리자. 인생에 뭔가가 꼭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인생 이란, 삶이란, 뭔가 대단한 것이 있는 건 아니다. 그냥 피곤하면 좀 쉬었다가 가자. 그냥 힘들면 조금 천천히 가자. 정해진 시간이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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