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스리기

직장 동료와의 갈등, 스트레스, 불화,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싱거운놈 2022. 9. 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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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생각하는 일상의 느낌으로 주위에서 보고 듣고
하면서 느껴왔던 이야기들을 서로 위로하고 또 서로 위로받는 좋은 자리였으면 좋겠다.


직장 동료와의 갈등으로 회사 가기 싫다. 나는 오늘 직장에 가기가 싫다. 나는 오늘 회사 가기가 싫다. 아침에 일어나 회사 갈 생각만 하면 무서울 때가 있다.

우울한 마음, 우울한 기분, 한방에 기분 좋게 바꿀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어떤 때는 식은땀이 나고 공포스럽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회사 빠질 핑곗거리를 찾기 시작한다. 나는 오늘 아침에 몸이 아파서 회사에 못 가겠습니다. 나는 오늘 집안에 사돈의 팔촌이 돌아가셔서 회사에 못 가겠습니다. 나는 오늘 사정이 있어서 회사에 못 가겠습니다. 나는 오늘 가족이 아파서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해서 못 가겠습니다. 여러 가지의 이유를 찾아본다. 누가 봐도 타당하다고 느껴질 만한 핑곗거리를 찾았다면 회사로 전화를 한다. 전화하기 전까지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흔쾌히 통과가 되면 다행이다. 그러나 직장 상사의 전화 목소리에서 짜증스러운 말투로 말꼬리를 잡아가면서 이것저것 캐물어보고 나서는, ( 알겠다 )라는 말 한마디를 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면 눈앞이 캄캄하다.
직장상사는 무엇을 알았다는 걸까?

  • 회사 나오지 말고 편안하게 볼일을 보라는 것일까?
  • 내일부터 출근을 하지 말라는 것일까?
  • 내일 출근하면 나에게 상상 못 할 고통스러움을 준다는 걸까?
  •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보통사람의 평범한 생각
우울한 마음, 우울한 기분, 한방에 기분 좋게 바꿀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막상 전화를 하고 나면 직장상사의 전화 목소리에 따라 하루의 생활이 달라진다. 좋은 목소리로 편히 볼일 보라고 하는 날에는 집에서 쉬면서 여태까지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 수 있다. 하지만 친절한 경우라면 회사 가기가 싫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 ( 알겠다)라는 퉁명스러운 말 한마디로 전화를 끊어버리는 날에는 쉬는 게 스트레스이다.
집에서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다. 마음속 찜찜함에 머리도 아프고 모든 게 불안하다. 내일 회사 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 오늘 하루도 망쳐버린다.


1. 회사 가기 싫은 이유나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


여러 가지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첫 번째, 일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다. 이경우에는 자신의 노력과 실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것이다. 나의 문제이고 해결도 나의 관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지는 않는다. 물론 일의 외부적인 작업 여건이나 환경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기도 한다.
두 번째. 직장 동료와의 갈등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이다. 회사에서의 직장동료와의 관계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너무 많다. 열심히 공부하고 스펙을 쌓아서 어렵게 들어간 대기업에서 얼마 다니지 않고 회사를 그만두는 사례가 주위에 많이 있다. 제3자가 볼때는 (미쳤다.) (배가 불렀다고 생각한다.) (자기 집이 부자인가 보다고 생각한다.) (회사에 적응 못할 만큼 성격상 문제가 있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 보면 동료와의 갈등 때문이다. 업무적인 일은 모두가 처음이 있듯이 처음 접하는 일들을 배워가면서 해가면 그만이다. 물론 약간의 적응 속도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배우면 다할 수 있다.

내가 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내가 해도 해결이 안 되는 것이 있다.
(다른 사람의 가치관)
(다른 사람의 성격)
(다른 사람의 행동 방식)
(다른 사람의 말투)
(다른 사람의 일의 방식)


2. 직장 동료와의 갈등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인간관계에서 보통의 사람들은 자기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원인과 해결방법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는다. 나는 맞는데 저 사람은 틀리다. 나는 잘했는데 저 사람은 잘못했다. 나는 좋게 이야기했는데 저 사람은 나쁘게 이야기했다. 모든 원인과 해결 관점을 다른 사람에게 두는 과오를 범한다. 이렇게 해서는 갈등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다. 다른 사람도 그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과 똑같을 수는 없다. 서로가 공통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의 교집합이 많이 생기면 생길수록 동료와의 갈등은 줄어든다.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서로가 생각하는 부분이 다른데 서로의 생각들을 똑 같이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회사에 다녀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의 생각과 방식에 맞추어가면 스트레스가 생기고 갈등이 생긴다.
회사에 다녀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의 생각과 방식을 나에게 맞게끔 강요하는 것도 스트레스가 생기고 갈등이 생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를 바꾸려고 하지 말고 남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서로의 생각과 행동방식을 누구는 옳고 누구는 틀린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내가 생각할 때 나의 생각과 행동 방식이 올바르다. 다른 사람이 생각할 때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 방식은 올바르다. 서로의 생각과 행동 방식이 다를 뿐이지 서로 올바르지 않은 것이 아니다. 서로의 생각이 다를 뿐이다. 서로의 행동 방식이 다를 뿐이다. 서로가 틀린 것이 아니고 서로가 다른 것일 뿐이라는 것만 안다면 직장 동료와의 갈등으로 회사를 그만두는 일은 이제는 없다. 출근날 아침 회사 안 갈 수 있는 핑계를 생각하며 고민할 필요가 없다 아침에 일어나 상쾌한 마음으로 나와 다름이 있는 사람을 만나러 간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 우리 모두의 직장 동료는 참 괜찮은 사람들이다. 인간미 넘치는 이웃이다. 서로 각자가 살기가 힘들어서 , 표현이 서툴러서, 옆을 한 번쯤 둘러볼 여유가 없어서, 서로에게 상처 주고 있지나 않은지 한 번쯤은 주위를 살펴보자.
힘들어하는 이가 내 자식일 수도, 내 형제일 수도 내 이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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