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스리기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싱거운놈 2022. 9. 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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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보통 사람의 평범한 생각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혼자 있으면 외로운 감정을 많이 느낀다.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모두가 행복해 보이고 즐거워 보이는데
나만 항상 외로운 것 같고 나만 항상 혼자인 것 같이 느낀다. 그러나 다른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낙천적인 사람들 중에는 이렇게 말을 한다. 다들 그렇게 느끼지만 누가 더 그 기분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고, 덜 머물러 있는가 하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고,


1) 말하고 싶다 <> 외로움이란 없다.


외로움이란 감정은 없다. 외로움이란 그냥 외로움이라는 인간의 언어로 만들어 낸 허상에 불과하다.
태어날 때부터 생각해보자. 우리가 어머니 배속에 잉태되어 있을 때 외로움을 느꼈을까?
깜깜한 어머니 배속에서 혼자 있으면서 너무 외로워 못살겠다고 한탄했을까? 쌍둥이로 둘이 있으면서 둘이어서 외롭지 않아 너무행복하다고 생각했을까? 그럴 것 같지는 않다고 우리 모든 사람들은 생각하고 느낄 것이다. 그냥 부모님 뱃속에 잉태되어 살아갈 뿐인 것이다.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 화려한 불빛과 화려한 바깥세상을 보면서 이제는 외롭지 않겠구나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태어나 살아가면서 누군가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수많은 순간순간에 따스한 감촉도 느끼고 포근하고 편안한 접촉과 보살핌들이 있었을 것이다. 모든 좋은 순간순간이 당연시되고
모든 아름다운 순간순간이 항상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을 것이다. 그러다가 기대에 못 미치는 어떠한 감촉이나 촉감 등이 느껴지면 부자연스러워지고 불편하고 느껴보지 못한 이 감정에 당황해한다. 그래서 그 느껴보지 못한 상황을
인간의 언어로 외로움이라 칭하기도 하고 슬픔이라고 칭하기도 하고, 반대로 행복이라 칭하기도 한다.

2) 말하고 싶다 <> 외로움이란 감정은 허상이다.


들에 핀 풀 한 포기, 나무 한그루, 산에 살고 있는 들짐승들도 이런 속박된 감정의 굴레를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을까?
풀들이 외롭다고 생각하면서 들판에 피어나 살아가고 있을까? 들짐승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길에 지나가는 강아지에게도 물어보자. 너는 외롭니? 너는 쓸프니? 너는 행복하니? 그렇게 물어보면 강아지는 바로 대답을 한다. 우리는 강아지가 뭐라고 이야기했는지
모른다. 외롭다고 했는지? 슬프다고 했는지? 그냥 그들의 언어로 뭔가를 표현했을 것이다. 아마도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았을까? 먹을 거 좀 주세요. 강아지가 뭐라고 했는지 어떻게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겠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다. 이런 글귀가 생각난다 우연히 접한 법륜 스님이 하는 말씀 중에 외로움은 내 옆에 사람이 없어서 생기는 게 아닙니다. 마음의 문을 닫으면 외로워지는 거예요. 그러면 수많은 사람들과 서로 몸을 부대끼는 환경에서도 어쩔 수 없이 외롭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깊은 산속에 혼자 살아도 외롭지가 않습니다. 풀벌레도 친구가 되고, 새도 친구가 되고, 밤하늘의 별도 친구가 됩니다. 외롭다는 것은 지금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대낮에도 어둡다고 고함치는 사람과 같아요. 그걸 알아차려서 스스로 외로움에서 벗어나 버리면, 외로움 때문에 사람을 찾지는 않게 됩니다.풀도 감정이 없고 산짐승도 그냥 태어났으니까 그냥 살아갈 뿐이다. 그냥 태어났으니까 그냥 살아갈 뿐이라는 말이 엉뚱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가만히 되새겨 보면 참으로 인생의 진리가 담겨 있는 것 같다. 그냥 태어났으니 살아가는데 왜? 외로워하면서 괴로울까?
그냥 살아가면 되는 것을,,
그냥 태어났으니까 그냥 살아가면 되는데 왜? 괴로움을 느끼는 걸까? 삶을 단순하게 생각하면 외로움이 없어진다. 할 일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멍하니 있어보자 외로우면 외롭구나 생각하면서 그냥 아무 실체도 없는 생각이 머리에 떠오르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살아보자.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실체가 없는 허상임을 안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혼자 있다고 외롭지 않고 괴로울 일도 없으며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삶의 의미를 전달하고픈 뭔가를 인간이 만든 언어로 모든 것이 시원하게 표현이 안 되는 게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성경책이나 불경 책 같은 것을 보면 참으로 대단한 것 같다. 인종을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감동을 주고 가르침을 주신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모른다. 존재 그 자체가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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