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감동

친구에 대한 그리움, 어릴 적 고향 친구에 대한 향수

싱거운놈 2022. 10. 17. 14:14
반응형

1. 나이 먹으면서 친한 친구 세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

어릴 적에는 같은 동네에서 같이 크고 자라면서 그렇게도 친했던 친구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만나는 가 줄어들고 서로 서먹서먹 해진다. 서로가 생활하는 관심사가 달라지고 생활수준이 달라지면서 점차 노는 물이달라지면서 둘도 없이 친했던 사이가 점차 멀어지면서 주위에 있던 친구들이 하나둘 없어지면서 혼자라는 기분이 든다. 학교 친구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주위에 친구들이 많을 때는 몰랐었다.
어릴 적 친구들이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값지다는 것을.
사람들은 직장에서 어릴 적 친구를 대신할 사람과의 만남을 추구해보지만 약간의 경쟁과 약간의 수직적인 관계들 속에 어릴 적 친구 같은 만남을 가진다는 것은 힘든 것 같다. 학교를 졸업하고 힘들게 직장에서 자리 잡아 살아남기 위해 일에 파묻혀 살다 보니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었다. 친구들이 힘들 때 도움의 손길의 원했던 경우도 있었을 것이고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싶어 옆에서 묵묵히 자기 이야기를 들어줄 상대가 필요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그때는 몰랐었다. 그런 친구들의 조그만 속삭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삶이 우선이었고 내가 짊어진 삶의 무게에 더 버거움을 느끼면서 주위를 둘러보지 못하고 살아온 시간들이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렸다. 지금의 내가 서있는 자리가 남들보다 더 대단한 자리도 아니고 지금 이 자리가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자리도 아닌데 아등바등 살아온 시간들에 아쉬움이 남는다. 가끔은 어릴 적 추억들을 떠올려 본다.

2. 친구와 함께 동내 개울가에 그물 하나 양동이 하나 들고 잡는 물고기에 대한 추억

어릴 적에는 개울가에 고기들이 엄청 많았다. 조그만 덩치로 허리까지 오는 물속을 뒤집고 다니면서 그물을 이리 끌고 저리 끌다 보면 물고기가 어느듯 바케츠에 한가득이다. 잡아 놓은 물고기를 반으로 나누어 나누어 놓고 서로 많은 쪽을 가져가겠다고 티격태격하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그때 함께하던 친구는 옆에 없다. 일찌감치 서울에서 공부한다고 올라간 후에는 점차 소식이 틈 해지면서 얼굴 못 본 지 몇 해가 지났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다.

 

새해 일출, 일출 명소,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곳을 알아보겠습니다.

 

새해 일출, 일출 명소,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곳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곳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간절곶의 아름다운 이야기 2. 간절곶의 숨은 이야기 1. 간절곶의

sinaom.com

 

3. 어릴 적에 친구들과 산이며 들로 뛰어다니면서 뱀을 잡아 장난치고 개구리를 잡아 뒷다리를 구워 먹었던 추억

그런데 그때 함께하던 친구의 웃음소리는 이제 들리지 않는다. 운전하는 것이 재미있다며 배달 운전하든 친구는 하늘나라로 먼저가 버렸다. 참 많이도 쓸프했었고 많이도 울었었다.

4. 남의 집 과수원에 들어가서 몰래 과일을 서리하고 가슴을 콩닥거리며 친구와 함께 동내뒷산에 숨에 한 입 두 입 베어 먹던 사과 한 조각

그런 친구의 그리움은 있지만 이제는 어릴 적에 귀하게만 느껴졌던 바나나 하나 같이 먹을 그 친구는 옆에 없다. 사업 안된다고 고민하다 가정은 파경이었고 갑자스런 외국으로의 이민 길이 낯설게만 느꼈는데 이제는전화번호도 바뀌었고 전화통화도 할 방법이 없다. 그런 친구의 그리움은 있지만 이제는 주말 산으로 들로 나들이 가자고 전화 한 통 해볼만큼 편안한 친구는 없다.

5. 어릴 적 친구를 자주 보지는 못해도 서로가 잘되기를 바라고 멀리서 하는 응원

비록 하늘나라로 먼저 갔지만 우리도 자식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면 친구와 다시 만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면서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 본다. 먼 이국땅에서 가족 모두 건강하게 잘 적응하면서 행복하게 지낼 것이라 믿으며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 본다. 어릴 적 친구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어릴 적 친구를 생각하면 삶이 외롭고 힘들지만은 않음을 느낀다. 어릴적 친구를 생각하면 세상이 참 아름다움을 느낀다.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시골 팔순 노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 법

 

시골 팔순 노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 법

시골에 계시는 팔순 노모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짠하다. 평범한 일반인이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평범한 경험들이 서로에게 조금이나마 공감을 주고 공감을 받으면 서로 위로받는 자

sinaom.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