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반인이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평범한 경험들이 서로에게 조금이나마 공감을 주고 공감을 받으면 서로 위로받는 자리였으면 좋겠다. 1) 사소한 것이라도 표현하라. 어릴 때부터 자라오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그렇게 많이 느끼며 살아오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냥 내가 원할 때 내 곁에 있어주고, 내가 무서우면 곁에서 묵묵히 옆에 있어주었던 기억, 내가 배가 고프면 무엇인가를 먹여주었던 기억. 내가 아프면 약을 싸다 주고 옆에서 간호해 주던 기억들, 내가 보고 싶어 하는 곳으로 여행을 데려가 주던 기억, 기쁜 일이 있을 때 옆에서 같이웃어주고, 슬픈 일이 있을 때는 옆에서 같이 눈물 흘려주던 기억들, 시간이 흘러서 세월이 지나면서 이것이 가족이고 이런 것들이 가족의 소중함 임을 알게 되었다. 가족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