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인이 생각하는 일상의 느낌으로 주위에서 보고 듣고 하면서 느껴왔던 이야기들을 서로 위로하고 또 서로 위로받는 좋은 자리였으면 좋겠다. 직장 동료와의 갈등으로 회사 가기 싫다. 나는 오늘 직장에 가기가 싫다. 나는 오늘 회사 가기가 싫다. 아침에 일어나 회사 갈 생각만 하면 무서울 때가 있다. 우울한 마음, 우울한 기분, 한방에 기분 좋게 바꿀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어떤 때는 식은땀이 나고 공포스럽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회사 빠질 핑곗거리를 찾기 시작한다. 나는 오늘 아침에 몸이 아파서 회사에 못 가겠습니다. 나는 오늘 집안에 사돈의 팔촌이 돌아가셔서 회사에 못 가겠습니다. 나는 오늘 사정이 있어서 회사에 못 가겠습니다. 나는 오늘 가족이 아파서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해서 못 가겠습니다..